액션의 호쾌함과 롤플레잉의 깊은 맛을 동시에!
성검전설2의 정식 전투 시스템의 이름은 모션배틀이다. 이 시스템의 기본적인 발상은 지금까지 커맨드 방식 RPG를 훨씬 리얼 타입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액션 위주의 RPG가 아니라 RPG가 리얼 타입 액션게임으로 변한 게임이다. 즉, 액션과 RPG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게임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게임과는 다르게 액션적인 요소와 롤플레잉의 요소를 아주 기막히게 첨가한 대단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이동장면에서 전투장면으로 바뀌지 않는다!
이동장면에서 몬스터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전투장면으로 바뀌는 것이 그동안 우리들이 알고 있는 롤플레잉 게임이었다. 그러나 이 게임은 전환하는 장면이 없기 때문에 계속 같은 필드에서 리얼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길을 가다가 몬스터를 만나면 곧바로 전투에 들어가는 리얼타임 시스템이다. 물론 몬스터의 종류는 무수히 많고 각 지형에 따라 몬스터가 다르기 때문에 전략적인 요소가 필요하다.
적과 아군이 같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싸운다!
전투 중에는 적과 몬스터와의 사이에 공통의 시간 흐름이 존재한다. 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적과 치열한 싸움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싸움 패턴이 정해져있다. 즉, 먼저 장비하고, 공격, 그리고 방어와 이동을 하는 식으로 공격을 하는 것이다.
격렬한 액션 게임을 싫어하는 사람은 조금 여유있는 이 싸움을 좋아할 것이다. 그러나 액션 특유의 근접전에서는 긴장감이 고조된다.
방어하는 장면도 숨은 맛이 있다
레벨이 올라가면 몬스터가 공격을 해와도 자동적으로 피한다. 커맨드 방식의 롤플레잉 게임과는 다르게 이 피하는 모습도 재미가 많이 담겨져 있다.
마구잡이 공격은 곧 자신의 무덤이다!
몬스터가 공격을 해오지 않는데도 이쪽에서 무조건 공격을 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파워카운터에 표시되어진 숫자가 작은 때와 같이 적에게 거의 충격을 주지 않는다. 액션 게임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힘으로 적을 제압하거나 하는 스타일의 공격이 아니라 드래곤볼Z와 같이 필살기 일발로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다. 캐릭터의 레벨이 올라가면 파워 카운터의 숫자가 증가하게 되고 속도도 빨라진다.
무기와 필살기를 선택하는 것으로 전략을 넓혀가자
파워 카운트가 100%가 넘으면 색이 있는 파워 게이지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 게이지가 가득차게 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 때 필살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더욱 두꺼운 게이지가 생기게 된다. 같은 종류의 무기로도 회전하면서 공격을 유도하거나 유효거리는 짧으나 적에게 접근을 해서 많은 공격을 할 수 있다.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것이다.
컴퓨터 캐릭터의 행동력이 리얼
컴퓨터의 행동 패턴은 단순하지만 깊은 맛이 있다. 체스판의 말을 놓는 것에 의해서 몬스터와의 거리와 몬스터로의 이동이 간단하게 결정되어진다. 이 때 적이 먼거리에 있는가 아니면 근거리에 있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먼거리용 무기와 근거리용 무기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알기쉬운 표시 방법이 대단히 재미있다
전투중에는 대부분 화면에 표시되어져 있는 부분으로 알 수 있지만 시간이 멈춰져 알 수 없을 때에는 메시지의 전달로 쉽게 알 수 있다. 장소에 따른 섬세한 배려, 그리고 어느곳에서도 느낄 수 있는 자세한 그래픽. 그것이 성검전설2의 가장 큰 특징이다.
마더2에 대한 게임소개도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